장재인 남자친구 결혼 남태현 바람

지난 2019년 4월 tvN '작업실'을 통해 남태현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장재인.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장재인은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했답니다. 남태현이 의문의 여성과 주고받은 대화를 공개한 것입니다. 당시 남태현은 사과했고, 출연 중이던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했답니다.

이후 장재인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이야기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한 상황이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니다"고 전해 사건이 일단락됐답니다.

해가 바뀌고 두 사람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했답니다. 하지만 남태현은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에 출연해 양다리 논란에 대해 재차 언급했답니다. 그는 "양다리는 아니었던 상황이다. 근데 제가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맞다"며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났고, 저 때문에 상처 받으셔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장재인은 4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괜찮다. 앨범 작업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한 번만 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거나 관련 언급할 경우 회사 차원 강대응하는 것으로"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답니다.

약 1시간 후 장재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직하게 사는게 좋다. 지나간 일에 얽매여 다가올 미래를 놓치지 말고"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답니다. 아우러 "다 참으라고 엮이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비단 저런 비열한 거짓말까지 참아야 하나"라며 탄식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