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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 뇌출혈,선생님 본명 우형철 나이 학력 대학

로라리 2020. 3. 13. 22:00

수학강사 삽자루(본명 우형철,1964년생, 서울대 자원공학과, 고향 서울)가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려진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유튜브 채널 ‘삽자루’에는 2020년 3월 13일 제자 일동의 이름으로 “삽자루 선생님 빠른 쾌차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답닏.

제자들은 “삽자루 선생님이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려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End가 아니라 And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 덧붙였답니다. 한편 ‘삽자루’ 우형철 강사는 EBS, 비타에듀, 이투스를 거쳐 현재 스카이에듀에서 수학영역 강사로 있답니다.

그는 이투스 재직 중이던 2017년 1월 “이투스가 댓글 알바를 고용해 경쟁 학원과 강사를 깎아내리는 글을 작성한 뒤에 검색 순위를 조작하는 마케팅을 한다”고 폭로했답니다. 이와 함께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후 김형중 이투스 대표, 백인덕·백인성 이투스 강사와 아울러서, 이투스 온라인사업본부장 정모씨, 바이럴마케팅업체 G사 공동 대표 등이 관련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김형중 대표에는 무죄, 백인덕·백인성 강사에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답니다. 정모 본부장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마케팅업체 G사 관계자들도 집행유예를 받았답니다. 참고로 이투스 측도 ‘삽자루’ 우 강사에 “2020년까지 5년 전속계약을 무단 해지하고 경쟁업체와 전속 계약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해 6월 대법원은 우 강사가 이투스에 75억여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확정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