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임현식 재혼 실제 세번 이혼

같이 삽시다'에 출연 중인 박원숙과 임현식의 사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김영란, 박준금이 부산여행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방송에서 박원숙은 여행 도중 부산에 대해 "떠오르는 게 많지만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에 궁금증을 주체하지 못한 박준금과 김영란이 거듭 묻자 박원숙은 "여기 재혼해서 신혼여행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박원숙은 세번의 이혼과 15년 전 외아들의 교통사고 사망을 겪으며 어려운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2년 전에는 어머니를 떠나보냈으며, 전 남편의 빚을 떠안고 살아왔습니다.

이로 인해 박원숙은 공황장애를 겪기도 했는데 그녀는 당시의 일을 회상하며 "들어오는 대로 일을 했다. 그렇게 일하며 10년을 보냈다"며 "어느날 분장실에서 쓰러져 병원에 갔다. 빈혈인 줄 알았는데 공황장애였다"고 밝혀 주위에 안타까움을 줬습니다.

 

그렇지만 좌절하지 않고 이를 극복한 박원숙은 최근 40년 우정지기인 임현식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임현식이 박원숙에게 은근슬쩍 동거를 제안하기도 했지만 박원숙은 "난 따뜻한 곳에서 살고 싶어. 하와이 이런데"라고 전했네요! 참고로 '박원숙 임현식 실제 재혼'은 사실이 아니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