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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부인 정정민 아내 재산
로라리
2018. 10. 24. 12:44
‘이정후 아빠’ 이종범(48)이 4년 만에 프로야구 현장으로 복귀합니다. 서울 연고의 인기구단 LG 트윈스는 24일 "최일언, 이종범, 김호, 김재걸 코치를 영입했다. 보직은 추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람의 아들’, ‘야구 천재’로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한 이종범이 특별한 인연이 없던 LG 코치로 선임된 점이 눈길을 끄네요! 이종범은 선수 은퇴 후 2012년 10월∼2014년 10월 한화 이글스에서 코치를 지낸 후 2015년부터 올 시즌까지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했습니다.
선수시절 이종범은 그야말로 최고 였습니다. 1993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종범은 2011년 시즌 종료 뒤 은퇴할 때까지 16시즌(1998년∼2001년 6월은 일본프로야구 진출) 동안 타율 0.297, 194홈런, 730타점, 510도루를 올렸던 바가 있죠. 신인이던 1993년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고, 이듬해(1994년)에는 정규시즌 MVP를 거머쥐었다. 공·수·주를 모두 갖춘 '천재형 선수'로 통했습니다. 참고로 이종범 부인(아내)의 이름은 정정민이라는 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