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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김성수 전과 가족관계 어머니

로라리 2018. 10. 24. 11:28

강서구 피씨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의 어머니가 동생 공범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언론에 따르면 10월 24일 김성수의 어머니는 “안 한 일(동생과 공모)까지 했다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울러 김성수의 혐의에 대해선 “아이의 잘못에 대해선 죄송하다.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죗값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성수 동생(27)은 김 씨가 지난 14일 오전 8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신모(21) 씨가 살해될 때까지 형 옆에서 있다가 사라졌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김 씨가 신 씨를 향해 달려들어 폭행하고 있을 때 동생은 신 씨 뒤에서 양팔을 붙잡고 있다는 의혹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수사를 맡은 서울 강서 경찰 측은 동생의 공범설을 일축했으며 청원이 잇따라 제기되자 김성수와 동생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분석하는 등 공모 여부를 보강 수사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