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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 남편 로이 결혼 프로필 자녀

로라리 2024. 10. 20. 15:59

'6살 연하♥' 소찬휘 "남편도 록커…록 모닝콜 함께 들으며 기상"
-2024. 4. 30.

가수 소찬휘가 6세 연하 남편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답니다.

30일 방송하는 채널S·E채널 예능 '놀던언니2' 8회에서는 전 국민 애창곡 '티어스(Tears)'의 주인공 소찬휘가 출연해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와 함께 게릴라 미니 록 콘서트를 연 뒤, 뒤풀이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단 30분안에 관객을 모아라!"는 미션으로 게릴라성 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고깃집에서 회포를 푼다. 여기서 소찬휘는 "무대 위에 올라가니까 다들 끼를 정말로 주체하지 못하더라"며 언니들에게 박수를 보낸답니다.

특히 "너무 영리하게 본인에게 딱 맞는 선곡을 다 다르게 했다"며 "그게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한다. 이지혜는 '(이번 공연 중) 가장 록 스피릿이 충만했던 무대를 뽑아 달라'고 청하고, 소찬휘는 "다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초아의 무대가 기대 이상"이라며 "준비도 많이 하고 목소리도 노래랑 너무 잘 맞았다"라고 극찬한다.

식사 중, 소찬휘는 음악 인생을 따라가며 토크를 이어가는데, 이지혜는 "근데 남편이 여섯 살 연하라고 하던데"라며 소찬휘의 러브 스토리를 궁금해 한다. 소찬휘는 "남편이 인디밴드 '스트릿건즈' 소속 로커"라고 소개한 뒤, "20년째 록 음악을 하고 있는데 특이하게 콘트라베이스를 한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처음 만났는데 밴드의 실력에 놀랐습니다.

당시 31세였던 남편이 유독 눈에 띄었다"라고 떠올린다. 나아가, 음악 작업도 함께 하고 아침이면 록 모닝콜을 함께 들으며 일어나는 '록 부부'의 일상을 털어놔 언니들을 설레게 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언니들은 '록의 대모' 소찬휘에게 '록 스피릿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 소찬휘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끝까지 해서 거기서 살아남는 것"이라고 답해 감동을 안긴다. 회식 말미, 소찬휘는 한결같은 언니들의 텐션에 체력 고갈을 호소하고, 이지혜가 "시즌2 마지막 게스트로서 덕담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혹시 시즌3하면 나 또 정말로 부를 거냐?"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한답니다.

'컬투쇼' 소찬휘 "6세 연하 남편 앞에선 아기된다"
-2017. 12. 28

가수 소찬휘가 남편 앞에서는 아기라고 말했다.

12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10cm와 소찬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찬휘는 올해 6세 연하의 훈남, 베이시스트 로이와 결혼했다. 이에 소찬휘는 "그 친구가 롹킹하게 치는 컨트롤 베이스로는 유일무이하다. 관심을 갖고 작업을 해보다가 제가 대시를 먼저 했던 상황이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어떻게 하다 보니까 제가 (먼저 대시)하게 됐는데, 그 친구 말로는 처음에는 (제 대시가) 되게 겁났다는 거다. 저 누나가 범상치 않은데 과연 잘 유지하면서 이겨낼 수 있을까 싶었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소찬휘는 "제가 결혼하고 많이 바뀌었다. 오늘도 스케줄 나오는 길에 집에서 저를 챙겨줬는데 딸내미 하나 기르는 것 같다고 했다. 제가 집에서는 거의 아기라고 정말로 생각하면 된다"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