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동상이몽2’는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 황영진, 김다솜 부부의 ‘짠 일상’과 김기리, 문지인 커플의 초고속 결혼 비하인드 등을 공개하며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했답니다.
여세를 몰아 ‘동상이몽2’는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부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올림픽 스타’ 첫 주자는 ‘펜싱 국대’ 구본길이다. 구본길은 세계대회 금메달 62개에 빛나는 ‘레전드 현역’ 선수로 ‘동상이몽2’를 통해 최초로 아내를 공개할 예정이랍니다.
구본길은 예고편에서 “슬럼프를 결혼으로 극복했다. 아내를 만나고 나서 세계랭킹 1위에 다시 등극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지만, 정작 아내 박은주는 “펜싱 선수로는 정말로 최고지만, 집에서는 중학생 정도?”라고 일갈해 구본길의 ‘반전 민낯’을 예고했답니다.
이날 구본길과 함께 스페셜 MC로 ‘사격황제’ 진종오도 출격한다. 진종오는 국가대표 중 올림픽 메달 순위 1등에 빛나는 ‘레전드 국대’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