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년도 2005년 KM '크레이지 투' 수상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남자신인상
'국민사위 등극' 찰스 "장모 식사대접 위해 요리 독학 - 2023. 12. 19
데뷔 19년 차 방송인 겸 모델 찰스가 장모님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
12월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혼자남 특집 1탄'에 결혼 16년차 찰스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찰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몸이 좀 아팠다. 급성 독성 간염에 걸렸었다. 외국에 있을 때 어느 날 열이 나서 진통제를 계속 먹었다. 한국에 와서도 계속 열이 나서 병원에 갔더니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하더라. 그때 갔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따로 생약을 먹었다. 그때 간에 무리가 가서 급성 독성 간염을 판정받았던 것이다"고 고백했답니다.
찰스는 "2019년에 발병했다. 그때 워낙 건강해서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렇게까지 아플 줄 몰랐다. 병원에서 해줄게 없다고 하더라. 간 약 한 알을 처방받아서 매일 먹었다"며 "그래서 그 이후로 술 담배에 일절 손을 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후 찰스는 자신의 집 옥탑방 테라스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참숯에 노릇하게 구운 LA갈비와 김치찌개, 각종 채소를 준비해 아래층에 사는 장모를 호출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VCR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어머님이 너무 젊으시다. 남들이 보면 중년 여성이랑 사는 줄 알겠다. 부부 같다"며 찰스 장모님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찰스는 "아침마다 문안 인사드리는 큰 마님, 장모님이시다. 근데 우리 장모님이 빡세다. 일진 소녀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찰스는 식사를 하면서도 중간 중간 장모님을 살뜰히 챙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답니다.
김구라는 "저건 진짜 쉽지 않다. 내가 장모를 두 분 모셨지 않냐. 윗사람은 아랫사람이 계속 다가가야 마음이 열린다. 저런 모습은 평소에 잘해서 나오는 거다"며 찰스의 행동을 극찬했습니다.
찰스는 장모의 식사를 매일 챙기게 된 이유에 대해 "원래는 장모님을 장인어른이 챙겨주셨다. 근데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그날 이후로 식사를 대충 때우셨다. 걱정스런 맘에 장인어른 역할을 대신 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원래는 정말로 라면 끓이고 설거지하는 정도였는데 장모님께 대접하기 위해 요리를 독학했다. 장모님 입맛과 식사 취향이 특이하다. 고기가 들어간 찌개는 안 드시고 구워야 드신다. 그렇게 하다 보니 메뉴가 많아졌다"고 설명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답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아이랑 아내는 제주도에 있는데 기러기 아빠 노릇에 장모님 케어까지 하는 건 쉽지 않다"며 찰스를 국민사위로 인정했다
- 그의 배우 부인 와이프 배우자는 누구?
VJ 찰스, 미스춘향 한고운과 5월 3일 결혼 - 2008. 4. 24
모델겸 VJ로 활동 중인 찰스(본명 최재민, 27)이 오는 5월 3일 미스 춘향 출신 한고운(21)과 결혼식을 올린답니다.
찰스-한고운 커플은 오는 5월 3일 오후 5시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프라디아에서 선상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최근 비밀리에 웨딩리허설 촬영을 마친 이들은 모델 출신답게 캐주얼한 콘셉트와, 클래식 콘셉트 등 두 가지 웨딩테마로 나누어 사진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찰스는 또, "이전에 여자친구가 있다고 기사화된 적이 있었는데 당시 기사의 주인공은 여자친구가 아니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찰스의 예비신부 한고운 양은 찰스보다 6세 연하로 미스 춘향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답니다.
- 그의 아들 자녀는 누구?
기러기 아빠 찰스 “子 펜싱 국가대표, 5년째 아내와 제주 살아 - 2023. 12. 18
12월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데뷔 19년차 방송인 찰스가 출연해 결혼 16년차 각집부부 실체를 공개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찰스는 원룸에서 홀로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찰스는 원룸과 테라스도 사용하고 있었고, 테라스는 탁 트인 뷰로 감탄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찰스가 사는 옥탑방 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가 장모님 소유. 찰스는 장모님을 “큰 마님”이라고 불렀고, 아내를 “마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에 제작진이 “마님은 어디 가시고 혼자 단칸방에?”라고 묻자 찰스는 “(아내가) 5년째 제주도에 살고 있다. 아들이 운동을 한다. 펜싱을 한다. 최연소 청소년 국가대표로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답했답니다.
찰스의 아들은 주니어 펜싱 대회를 싹쓸이하고 있는 전국 선수권 대회 1등 펜싱계 슈퍼 루키 최지안. 찰스는 “제주도에 궁합이 잘 맞고 잘 알려주신 감독님이 계셔서 가게 됐다. 저는 서울에서 열심히 돈을 벌고 있는 기러기 아빠”라고 설명했다.
이어 찰스는 10년차 커튼사업 CEO로 일반 가정집뿐만 아니라 관공서, 병원, 숙박업소, 무대까지 대상으로 커튼, 블라인드, 침구까지 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