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XIV Belgrade Gymnasium (2013~2018, 세르비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2018~2023, 미국)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신체 키 198cm
프로 입단 년도 2023-24 KOVO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한국도로공사) 소속 구단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23~ , 대한민국) 응원가 권은비 - UnderWater
도로공사 새로운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 입국 "V리그 2연패에 공헌하겠다" - 2023. 8. 3
올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하게 될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이 이뤄지고 있다. 인삼공사의 지오바나에 이어 한국도로공사의 반야 부키리치가 입국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가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3일에 열린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7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은 부키리치는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로, 201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미국 대학팀(NC state, Ohio State)에서 뛰었으며 세르비아 대표팀에 발탁돼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한 경험이 있답니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배구를 기대하며 한국행을 선택한 부키리치는 자신의 높은 키를 이용한 공격과 블로킹에 자신이 있고, 긍정적인 성격이 본인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 시즌 우승팀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올해도 다시 한 번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답니다.
부키리치는 곧바로 김천으로 내려가 간단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오는 6일부터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되는 워크샵에 참여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랍니다.
유서연, 육서영, 부키리치…7개 구단 감독들이 말했다, 우리 팀에서 가장 많은 땀을 흘린 선수는요 -2023. 10. 12
7개 구단 감독이 직접 뽑았다. 비시즌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땀을 흘린 선수는 누구일지 궁금하답니다.
12일 서울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는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여자부 7개 구단 감독, 대표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 시즌은 V-리그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쿼터가 도입되고, 또 사용구가 스타볼에서 미카사볼로 바뀌는 등 변화가 있답니다.
모두의 목표는 우승이다. 비시즌 흘린 땀이 달콤한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더해져야 할 터. 그렇다면 각 팀 감독들이 뽑은 비시즌 팀 내에서 가장 많이 훈련하고 땀을 흘린 선수는 누구일까.
한편,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이번에 온 김주향 선수를 뽑고 싶다. 원래 땀이 많지만(웃음), 훈련장에서 땀도 많이 흘렸다.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우리 외국인 선수 두 명이 고생을 많이 했다. 이전에 하던 스타일과 다르기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잘 따라와 줬다”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강소휘가 대표팀 때문에 빠져나간 상황에서 부주장인 유서연이 고생을 많이 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혼자 고생을 했다. 부주장으로서 책임감도 있고, 훈련량도 가장 많이 소화했다”라고 말했다.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우리 모든 선수가 훈련을 열심히 했다. 그럼에도 한 명을 뽑아야 한다면 육서영 선수를 뽑고 싶다. 많은 노력을 했다. 물론 아직 많이 해야 되지만 이번 시즌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를 뽑았다. 김 감독은 “부키리치는 야간 운동 자청해서 했다. 오전에 웨이트 훈련 끝난 후에도 바로 볼 훈련을 많이 할 정도로 의욕이 넘쳤다. 가장 열심히 했고, 가장 발전도 많이 했다고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과 조 트린지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한 명이 아닌 다수의 선수를 뽑았다.
아본단자 감독은 “이 이야기를 들으면 모든 선수가 뽑아달라고 할 텐데, 세터 선수와 리베로 선수들이 가장 열심히 훈련에 참여했다고 본다”라고 했으며, 조 트린지 감독은 “모두가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세터, 미들블로커 선수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센터 블로킹은 보이지 않는 데에서 고생을 해야 한다. 계속 뛰어다니고 있고,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