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트로트 가수로 유명한 윙크(1983년생)가 속마음을 털어놨답니다. 2021년 7월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애동신당'에는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맛보기 점사에서 대만주는 언니 강주희를 보고 "정말로 재미있는 사람인 건 분명한데 반면에 슬픔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것이다. 고생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했다. 항상 달려왔다는 느낌이다. 이 정도 재능이면 엄청나게 풀릴 만한 것인데 재능을 비해 빛을 못 발했다. 발할 수 있는 순간이 분명히 있었는데 그 순간을 허무하게 놓쳤던 것이다. 어릴 때부터 구설이 많은 것이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어 대만주는 "가정 환경이 어릴 때 보지 말아야 할 걸 보고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서 빨리 성숙해졌던 상황이다. 부모님이 싸우시는 걸 보거나 누구 손에 맡겨져서 키워졌든지 가정환경이 10대 때부터 주는 영향이 좋지 않았던 것이다"고 남들보다 일찍 철들고 성숙해졌다고 분석했답니다.


임설화는 동생 강승희에게 "아버지 자리가 조금 공덕이 없는 것이다. 어머니에 대한 애정, 가정에 대한 소중함, 사랑이 깊다. 현재 생활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분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고생을 초년에 다 끝났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실제로 윙크의 4남매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답니다.

활동을 같이 하고 있는 쌍둥이 윙크는 앞으로의 운명을 궁금해했답니다. 강신정은 "강주희가 운이 살짝 가라앉아있던 것이다. 생각이 많은 해다. 뭔가 자꾸 물음표가 생긴다. 2~3년 있다가 변수가 계속 생길 것으로 본다. 활동도 활동이지만, 혼자 하고자 하는 게 생길 거다. 미안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혼자 해라"라고 말했답니다.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강신정의 말에 강주희는 "원래 성향도 혼자 생각이 많다 보니까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승희는 다 표현을 한다"고 털어놨답니다. 강신정은 "언니 주희 씨가 정말 씩씩하게 있는 거다. 사실은 우울증에 빠졌어도 백번 천번 빠졌어야 됐던 것이다. 내 목숨 끊었다는 이야기도 몇 번 나왔다. 책임감이 혼자 많았다. 혼자 묻어두고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하고 판단을 하려고 했던 것이다"고 안쓰러워했답니다.

Posted by 로라리 :